지혜가 부른다 (잠언 1:20-33)

관리자 2018.09.17 13:00 조회 수 : 93

[본문] 잠언 1:20-33


[20]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[21]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[22]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[23]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[24]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[25]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[26]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[27]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[28] 그 때에 너희가 나를 부르리라 그래도 내가 대답하지 아니하겠고 부지런히 나를 찾으리라 그래도 나를 만나지 못하리니 [29] 대저 너희가 지식을 미워하며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아니하며 [30] 나의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나의 모든 책망을 업신여겼음이니라 [31] 그러므로 자기 행위의 열매를 먹으며 자기 꾀에 배부르리라 [32]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[33] 오직 내 말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하리라


[설교] 유혁재 목사